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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본디오 빌라도는 왜? 요한복음을 18~19장을 읽었다.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님을 처형하기를 두려워하였다. 예수님을 심문해보지만 죄를 찾지 못하여 풀어주려한다. 하지만 이성을 잃은 백성들은 계속 소리를 지르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한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고 싶어했던 것 같다. 하지만 곧 예수님을 밖으로 끌고나가게 된다. 12절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절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빌라도가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가이사였던 것이다.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주는 구절이 바로 뒤에 나온다. 15절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
23.08.08 기도 벌써 8월이야? 했는데 이마저도 일주일이 지났다. 매번 그렇다. 해가 갈 수록 시간이 지날 수록 시간은 빠르데 흐르는 것 같다. 난 아직도 시간이 흐르는게 막연하게 두렵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도 되지만 왜 두려운 마음이 항상 남아있고.. 좋았든 나빴든 과거를 떠올리면.. 그 두려움이 증폭된다. 특히 가족, 그리고 우리 고양이 생각을 하면.. 그렇다. 엄마든, 아빠든, 우리 고양이든.. 생명체가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게 너무 짜증나고 답답하다. 나이듦을 아름답게 생각해야하는데.. 이것이 창조질서인 것인데.. 이 세상에서는 언젠가 헤어져야한다는 사실이 날 너무 괴롭게 한다. 그리스도인답지 못 한 나.. ㅠㅠ 연약하고 어리석은 나.. 내 안의 죄가 이를 인정하지 못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과거에 대한 후회가..
테스트글 티스토리는 네이버블로그와는 무엇이 다를까 카톡임티를 쓸 수 있다니! 그런데 카카오톡으로 산거랑은 또 다른가보다 기본제공만 있다 모바일버전 텍스트 꾸미기는 더 편한 듯하다 서체도 이 정도면 괜찮고 가독성은 티스토리 쪽이 더 좋은 듯 뭔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너낌 은밀하게 꾹꾹이 하다가 들킴 조금더 직관적이다 사진보다 글 위주로 올리면 좋을 듯